군산바다 가볼만한곳 새만금 방조제를 가로질러 선유도,장자도

 

 

바다를 가르는 길 새만금 방조제를 그냥 지나 칠 수 없어

옆에 차를 잠시 세우고 펼쳐진 바다를 봐야겠죠

 

 

전라북도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연결하는

방조제로 길이는 33.9km라고 합니다

바다에서 고난도의 심해공사를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조성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인 거 같아요

다들 그냥 지나가기 아쉬운지 잠시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네요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도착한 선유도 해수욕장

 

 

 

해수욕장 주변에는 벌써 적당한 장소에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으며

가족단위, 친구들, 연인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썰물일 때는 팽나무가 자라고 있는 모래톱 끝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선유도 주위 풍경으로는 고군산도로 둘려 쌓여 있으며 장자도와 무녀도로 다리가 연결되어 있어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인 거 같아요

 

선유도에는 길도 좁고 북적한 거 같아서 장자도로 이동했어요

이쪽은 조금 한산하고 여유롭다 할까요

 

 

 

 

 

 

 

출출해서 돼지 빵을 사 먹었어요

앞에 자리를 잡아 바다를 보는데 보트 타는 사람들과 물방개 하는 아이들이 보이네요 ㅎㅎ

 

 

 

보트 정말 오래 태워주는 거 같았어요

전에 탔던 사람들은 소리 엄청 질렀는데 ㅎㅎ

타면서 소리 한번 안 질르는 팀은 처음 보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도착한 무녀도

거리가 가까워서 정말 많은 곳을 왔다갔다한 거 같아요

 

 

 

바다낚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가는 곳곳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이 정말 너무 맑아요

가는 곳마다 느낌이 달라 매력적인 거 같아요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에게도 환영받을 만한 바닷속이라고 합니다

일이 있어 새벽 일찍 출발하게 된 군산

오전에 일정 마치고 부지런히 군산을 돌아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곳들이 많아 하루에 보기는 너무 힘든 일정이라 다음에 여행 일정을 잡고 제대로 

와봐야 할 거 같아요^^

 

 

군산 새만금 방조제 해넘이 휴게소 주변에는 차 박하 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쪽이 차박 포인트인가요 ㅎㅎ

엄청 단디 준비들 하고 오셨네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우리는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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