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이면 늘 들리는 이곳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

명절날이면 아빠가 있는 이곳에 늘 먼저 들립니다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

 

 

엄마가 미리 남대문 꽃시장에 들려 손수 준비해논 꽃다발까지 완성

 

 

아빠한테 갈때되니 꽃이 활짝 피었다

현충원으로 출발~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이 안장되어 있는 국립묘지이다.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곳에 오면 마음이 참 편안하다

 

 

 

 

 

 

 

 

햇살도 좋고 충혼당 올라가는 길목이 너무 예뻐요

명절이라 그런지 확실히 방문객이 많네요

 

 

 

 

 

 

 

 

 

 

 

 

 

 

 

 

 

 

 

 

당시 국립서울현충원은 공간 부족으로 묘역 안장이 어려워,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가야지만 묘역 안장이 가능했다.

우리는 가까이에서 자주 보기를 원해 묘역을 하지 않고 이곳 서울현충원 충혼당에 모셨다.

 

 

 

 

 

 

 

 

 

 

 

 

 

 

 

 

 

 

 

 

 

작년까지만 해도 조카한테 위치를 알려줬었는데

이번에는 혼자 뛰어가더니 할아버지를 단번에 찾아버렸네요

 

여기,여기

할아버지 여기 있어

ㅋㅋ

 

 

인사드리고 꽃도 드리자~

아빠,안녕

할말이 더있었지만 나중에 따로 찾아와서 해야겠어요

 

 

 

 

 

 

 

 

 

우리도 참배를 하려면 줄을 서야 겠어요~

 

 

 

 

 

 

 

 

 

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평소에도 사람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 하지만

애완동물은 출입금지 입니다